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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를 마시다 |

꼬리아몬스터 2024. 11. 17.

모임을 하는 강사님 닉네임이 다정당감. 중국차를 준비 해온 다정다감 강사님.

일일이 1인 1차잔을 자리에 세팅해서 시음 할 수 있도록 준비 해오셨습니다. 

차를 만들어 주는 사람을 팽주라고 합니다. 나눌 팽 ,주인 주  나누어 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뜨거운 차기에 손을 떼지 않고 일정한 맛으로 차마지막까지 차를 나누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열 중인 차 사진

 

강의 내용보다 차를 마시는게 더 좋았습니다. 

철관음이란 차를 시음하게 되었습니다. 철관음이란 차는 우롱차라고 불리는 차의 종류라고 합니다.

차모임은 10시~ 12시까지 2시간동안 중국, 대만, 일본 , 한국차를 4주정도 시음하면서 차에 관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시음한 차는 철관음

 

 

 

집와서 찻장을 열어보니 하부장에 오래전에 구입한건지 선물받은 것인지 가물가뭄한  찻잔세트가 있었습니다.

찻잔은 차수세미(천)으로 세제를 두지 않고 세척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차 수세미를 준비하여 다기를 잘 닦아서 차를 마실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집에 있는 차는 현재 흑차 종류인 보이차 뿐입니다. 일단 보이차로 차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집에 있는 차세트

아직은 정확하게 도구의 이름과 용도를 모르지만 차를 마시면서 하나씩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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